높은 수익률·세금혜택…'한국에 투자하세요'
실버타운…융자금 이자도 대납 ◇더 헤리티지 한국의 부동산 개발사인 서우로이엘(주)이 개발 분양하고 있는 실버타운. '더 헤리티지'는 한국의 노인 전문 병원인 보바스 메모리얼 병원그룹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사 서우로이엘(주)의 시니어 타운하우스 브랜드이다. 총 390세대 규모로 1차분 292세대는 지난해 분양이 완료됐으며 미주지역에서는 2차분 98세대를 분양한다. 분당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주지역 투자자들에게는 3년간 연 8%의 수익을 보장하고 3년간 서우로이엘(주)이 융자금에 대한 이자도 대납해준다. '더 헤리티지'의 미국쪽 분양을 맡은 하이코 아메리카 앤소니 김 대표는 "한국 최고의 노인 전문 병원이 직접 운영하는 시니어 타운하우스인 만큼 '더 헤리티지'는 노년을 마음놓고 의탁해도 좋을만한 시설을 갖췄다"며 "최근 한국 정부의 외국인 투자혜택 조치로 '더 헤리티지'를 구입하면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도 감면된다"고 강조했다. '더 헤리티지'는 오는 9월 완공 및 입주가 가능하며 미주지역에서는 59평형 및 69평형이 분양된다. 분양가격은 각각 95만달러 110만달러 수준. ▷문의: (213)487-5566 입지·부대시절 뛰어난 아파트 ◇자이 한국의 대표적 아파트 건설업체인 GS건설이 시공중인 아파트 브랜드. 이미 완공된 대규모 아파트 ‘반포자이’와 내년 8~9월 완공 예정인 ‘일산자이’를 현재 미주지역에서 분양중이다. ‘반포자이’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반포 주공 3단지를 재개발한 아파트로 총 3410세대 규모. 강남 3구 핵심 지역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며, 홈 네트워킹 시스템,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인 ‘자이안 센터’ 등 첨단 시설과 풍요로운 부대 시설을 갖췄다. 25평, 35평, 90평형이 분양중이며, 가격은 평당 3000만원선. 4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일산에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 ‘위시티(Wi City)’에 위치한 ‘일산자이’는 총 4684세대 규모로 뛰어난 조경과 전자 경비 시큐리티 시스템, 자이안 센터 등 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42~83평형을 분양중이며, 가격은 평당 1400만원선. 6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오는 14일과 16일 오후 7시부터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분양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213)388-8331, www.xi.co.kr 40% 융자 최첨단 장치 아파트 ◇블루밍 한국의 부동산 개발사인 (주)청원건설이 일산 ‘위시티’에 개발하는 2350세대 규모의 아파트. (주)청원건설은 국제샤핑센터위원회(ICSC) 개발 및 디자인상을 수상한 한국 최초의 스트리트 샤핑몰 ‘라페스타’를 개발한 회사다. ‘위시티’는 도시 전체에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되는 최첨단 도시로, 블루밍은 ‘얼굴인식시스템’, 집안의 개스나 냉난방, 조명, 커튼까지 한번에 제어되는 ‘원격제어시스템’, 개스, 전기 ‘일괄차단스위치’ 등을 도입했다. 또 모든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녹지로 조성된 3.5km의 산책로가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건강자가검진실, 키즈룸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평당 1400만~1500만원 선이며, 40%까지 융자 가능하다. 오는 17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분양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213)480-8989 구입 즉시 비즈니스 오픈 가능 ◇아르누보 시티 상가 서울 강남지역 역삼동 및 강남역 서초동에 3차례에 걸쳐 콘도텔 분양을 완료한 ‘아르누보 시티’가 콘도텔에 위치한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아르누보 시티는 강남 지역에서만 부동산 개발을 진행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레지던스 호텔인 아르누보 시티 1차, 2차, 3차를 100% 분양, 현재 아르누보 시티 1차를 호텔로 운영중이다. 아르누보 시티측은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 시설은 이미 분양이 완료된 건물의 상가들이기 때문에 그만큼 안정성이 뛰어나다”며 “1차는 이미 완공돼 호텔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구입 즉시 비즈니스 오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아르누보 시티에서는 직접 비즈니스 운영이 어려운 미주지역 한인들을 위해 일정 수익을 보장해주는 위탁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즉 미주지역 한인 소유주들을 위해 상가 공사 및 운영을 대행해주고 3년간 7%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분양 상가는 총 220유닛이며 분양 가격은 평당 1400만(9300달러)~8000만원(5만3000달러) 선이다. ▷문의: (213)632-0599 김현우 기자 khwo@koreadaily.com